메뉴 건너뛰기

건강정보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다학제 협진시스템으로 환자중심 원스톱 진료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강정보

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제목
방사선치료 Q&A

암은 일반적으로 치료 기간 중에도 병변이 확장되거나 타 영역으로 전이되는 등 변화가 심해 이를 빨리 감지하여 치료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최근 방사선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상 유도장치(CBCT, OBI)를 이용하여 치료 부위를 정확히 표적화함으로써 종양크기의 변화에 따라 방사선량을 최적화하는 기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국내 방사선치료 계획 시스템으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실제로 방사선치료 중에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GPU(Graphic Processing Unit) 기반의 초고속 선량 계산 모듈이 나오면서, 초고속 맞춤형 방사선 치료 ( 실시간 맞춤형 방사선치료 )가 가능하게 되어 그 한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상계백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뉴클래트론사의 온센트라 마스터플랜(Oncentra Masterplan)이 바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GPU 기반의 방사선 컴퓨터 치료계획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정밀한 치료를 위해 필요한 “입체적 세기조절 회전 방사선치료 (VMAT)” 및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IMRT)”의 계획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더욱 진보된 기술인 “ 적응 방사선치료 (Adaptive Radiation Therapy)”의 실시간 적용이 드디어 실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잘못된 방사선치료와 암에 대한 상식들

인구가 노령화되면서 암에 걸릴 확률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대략 2명중 한명은 암에 걸리고 3명중 한명은 암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조기에 암이 발견되는 확률도 점차 높아지고 완치될 가능성도 점차 늘어나고 있답니다.
암에 대한 치료는 전통적으로 수술, 방사선치료와 항암제가 쓰여 지고 있으며 방사선치료는 전체 암 환자에서 약 50%정도에서 필요하나 약 10-15%에서 실제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아직 의료진이나 환자 또는 일반인들이 방사선치료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사선치료는 전기로 살을 태우거나 지지는 것이다?
방사선치료는 전자를 아주 높은 에너지로 가속시켜서 텅스텐과 같은 중금속에 충돌시켜 이때 나오는 광선(X선, 전자선, 양자선, 중성자선 등) 을 이용하는데 이때 나오는 광선은 가시광선과 같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냄새, 소리도 없으며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 다만 에너지가 높고 몸 속 깊숙이까지 투과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암 치료에 이용되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를 하면 머리가 빠지고 온몸이 축난다?
방사선 치료는 국소치료이기 때문에 방사선을 쪼이는 곳에서만 국소적인 부작용이 나타나고 헛구역질이나 구토, 식욕부진, 기운이 빠지거나 하는 전신적인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머리나 목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할 때는 머리에 방사선이 쪼여지는 곳에서는 탈모가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개 2~3 달이 지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옵니다. 그리고 위나 소장 또는 간 부위에 방사선을 쪼일 경우에는 헛구역질이나 식욕부진,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치료 후 2~3 주가 지나면 대개 자연적으로 회복되나 증상이 심할 때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들을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10명중 8~9명은 큰 어려움 없이 방사선치료의 전 과정을 견뎌 낼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고기를 먹으면 암이 영양분을 빨아들여 암이 급속하게 퍼지게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전혀 근거없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암 환자의 치유에 있어 중요한 것은 외부에서 의사들이 도와주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뿐만 아니라 몸 안에 자연적으로 있는 치유능력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백혈구 적혈구 같은 혈구 세포와 감마글로불린, 인터페론과 같은 암과의 싸움에 필요한 요소들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맑은 공기와 건강식품이 암에 도움이 된다?
건강식품이나 맑은 공기가 몸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과연 암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는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약이나 식품에 집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암에 좋다고 무슨 애벌레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산속에 들어가 기도하는 사람도 있고, 생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릅나무껍질, 상황버섯, 인삼, 그 밖의 자연 건강식품은 아직 의학적으로 암에 특별한 효험이 있다고 연구보고된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효과가 있는 공인된 치료방법도 외면하고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헤매고 다니다가 정작 치료시기를 놓쳐 낭패를 보는 환자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찾기보다는 암 치료를 제대로 공부한 전문의들의 의견을 따라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에 대한 궁금증


1. 방사선 치료란 무엇인가요 ?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종양세포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특수한 치료방법입니다.

2. 방사선 치료는 어떤 경우에 받게 되나요 ?
방사선치료는 크게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와 고통을 감소시켜 줄 목적으로 하는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완치 목적의 치료에는 질병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하거나, 약물치료 및 수술요법을 병행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으로 종양을 제거할 수 없을 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고, 수술 전 종양을 작게 하여 수술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며, 혹은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사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종양으로 인해 발생되는 폐쇄, 출혈, 통증으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의 양성질환의 경우에도 방사선 치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3.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 치료 기계는 무엇인가요 ?
방사선 치료는 사용되는 방사선의 종류에는 고에너지의 엑스선이나 전자선 혹은 코발트나 세슘, 이리듐 같은 동위원소에서 나오는 감마선이 있습니다. ’어떤 방사선을 사용하는가?’는 질환의 종류 및 위치에 따라 다른데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하여 방사선 치료 중에 하나 이상의 치료기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계의 선택은 병변의 종류와 그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어떤 기계는 피부표면에 있는 병변을 치료하기 용이하고, 어떤 기계는 심부에 있는 병변을 치료하는데 용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의 질병에 가장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모든 것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4. 방사선 치료는 어떤 방법으로 시행되나요 ? 
치료방법은 크게 외부 방사선 치료와 내부 방사선 치료로 대별됩니다. 외부 방사선 치료는 환자 몸에서 일정거리 떨어진 곳에서 고에너지 방사선을 병변에 조사하는 것으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는 대부분의 환자는 이와 같은 형태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내부 방사선 치료는 방사성 물질을 환자의 몸 속에 주입하여 병변 부위에 직접 접촉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수십 시간) 계획된 방사선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형태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기간 동안은 병원에 입원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방사선이 어떻게 종양세포를 치료할 수 있나요 ? 

방사선은 성장하거나 분열하는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쳐 이들 세포의 기능을 파괴하므로 치료를 받는 중에 질환이 즉각 눈에 보이게 좋아지는지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종양세포는 빠르게 자라고 분열과정에 있는 세포들이 정상조직보다 많기 때문에 방사선에 더욱 민감하게 되므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방사선 치료 시행시  

1. 치료실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방사선 치료사들은 환자의 피부에 그려져 있는 표시를 지침으로 해서 치료테이블에 조심스럽게 환자를 눕힙니다. 환자의 신체 일부는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납으로 만든 특수 차폐물로 가려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세를 고정하기 위해 반창고 및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고정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매 치료 시마다 동일한 부위에 정확하게 방사선이 조사될 수 있도록 자세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 방사선 치료 시 무섭거나 아프지는 않나요 ?
치료장비가 매우 커서 환자는 약간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으나 치료를 받으면서 곧 익숙해질 것입니다. 때때로 진공 청소기와 같은 소음을 낼 수 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방사선을 조사하기 위해 환자가 누워 있는 테이블이 위, 아래, 좌우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기계가 작동되는 동안 방사선 치료사는 치료가 실시되는 실내에 함께 있지 않고, 조정실의 TV화면이나, 유리창을 통해서 환자를 지켜보면서 기계를 작동시키고, 인터콤을 통해서 환자에게 말을 전합니다 환자는 설령 혼자 내버려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도 치료 중 항상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불편한 점이 있을 경우 가만히 손만 들면 방사선 치료사의 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 방사선 치료 시는 일반적인 진단용 X-선 검사 때와 마찬가지로 환자는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하고 전혀 아픈 일은 없으므로 안심하여도 됩니다. 그러나 내부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 방사선 기구를 인체에 삽입하는 과정에서 간혹 약간의 불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3. 방사선 치료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   

실제적인 치료시간은 수분 정도로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지나, 대기하거나 준비하는 시간으로 인해 약 20∼30분 정도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보내야 합니다. 가능한 한 치료시간을 편리한 시간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므로, 시간 변경 등에 대해서는 적어도 하루 이전에 간호사나 접수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4. 방사선 치료는 얼마나 시행되어야 하나요 ?
방사선 치료 횟수는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데 환자에게 주어질 총 방사선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1주에 5회 평균 총 5-6주정도 치료를 받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2-8주까지 치료기간이 다를 수 있으며, 일부의 환자에 대해서는 하루에 2회 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한번에 많은 양의 방사선을 받는 것보다 매일 소량의 방사선을 받는 것이 정상조직을 보호하는데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계획된 방사선 치료 양을 전부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환자가 방사선종양학과(치료방사선과)를 처음 방문하는 경우, 우선 방사선 치료 전문의를 만나서 진찰 및 상담을 하게 됩니다. 담당 전문의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뒤 환자를 진찰하여 어떤 종류의 치료가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지를 결정하게 되고, 환자에게 치료부위를 결정하는 모의치료 작업시간을 알려줍니다. 환자는 병변의 정확한 크기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치료계획 작업 이전에 다른 X-선 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1. 모의치료란 무엇인가요 ?
첫날은 모의치료실에서 치료 부위를 결정하고 표시하는 모의치료가 시행되는데 약 1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여유 있게 예상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모의치료 후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부위를 정확히 표시하기 위해서 피부에 특수잉크로 선이나 점을 그리게 됩니다. 이러한 표시는 치료계획의 변경으로 다시 그리지 않는 한 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지속적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기간 둥 목욕을 원하시는 분은 의사나 방사선 치료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모의치료 작업은 종양의 특성에 따라 여러번 시행될 수 있습니다.

2. 마스크를 만드는 이유는?
마스크는 머리, 얼굴이나 목 부위를 치료하는 환자의 치료자세를 고정하여 치료 시에 정확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제작하는 것입니다.

3. 고정용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방사선 치료는 계획된 부위에 정확하게 방사선이 조사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핮니다. 따라서 움직임이 있는 부위를 치료할 때에는 이를 최소화하여 정확한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 개개인의 신체에 적합한 고정용구(틀)를 제작하게 되는데 이러한 도구의 제작과정 중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나 환자의 협조가 이루어질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제작할 수 있고, 일단 만들어진 후에는 치료과정 중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조영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질환에 따라 정확한 치료 부위를 결정하거나 방사선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조영제를 사용합니다. 물론 조영제 검사 예정일의 아침은 반드시 금식을 해야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조영제는 인체에 무해하지만, 간혹 발생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부작용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조영제 부작용을 겪으셨던 분은 미리 말씀해 주시면 검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 후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이유?
치료설계 끝난 후에는 표시된 치료 부위 및 자세. 환자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찍어 챠트에 보관하게 되는데, 이것은 방사선 치료 부위의 확인과 치료 중, 혹은 치료 후의 치료효과 확인을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물론 환자 개개인의 정보는 절대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6. 컴퓨터 설계작업이란?
방사선 종양학과 의사와 치료설계사는 모의치료 후 어떻게 방사선량이 환자에게 주어질 지를 결정하는 컴퓨터 설계작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량은 환자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조사되는데 종양의 종류, 방사선 치료를 받을 부위, 환자의 방사선에 대한 예민성, 조사 받는 범위 등을 고려하여 환자가 받을 수 있는 방사선량이 결정된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량은 그레이(Gy)로 표시한다. 과거에는 라드(rad: radiation absorbed dose)로도 표시하였고, 그레이 혹은 라드는 조직 내에 흡수된 방사선량을 나타낸다. 1라드는 1그레이의 1/100이다.)


 

방사선 치료 중 주의사항

 

1. 피곤을 느낄 때 어떻게 하나요 ?
환자는 치료를 받는 동안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가 질환과 싸우고, 손상 받은 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환자는 될 수 있는 한 휴식을 많이 취하고 적절한 수준의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 정도로 피곤함을 느끼게 되면 의사나 간호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처방 없이 함부로 수면제 등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2.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 적절한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환자의 신체는 원기를 회복하고 손상 받은 세포를 재생시키기 위해 건강에 좋은 음식의 섭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체중이라고 할 지라도 치료를 마칠 때까지는 체중을 감소시켜서는 안 됩니다.

3. 식욕이 저하될 경우 다음을 참고 하세요 !
(1) 식사시간이 아니라도 허기가 지면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2)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우유,생과일쥬스 등 당분이 많이 함유되지 않은 영양식을 먹습니다.
(4) 꼭 밥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식사대용으로 얼마든지 먹어도 됩니다.
(5) 식사 30분전쯤 수분간 가벼운 운동을 하여, 허기를 느끼도록 합니다.
(6) 다양한 음식이나,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 봅니다.
(7)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하면 식사의 양도 많아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혼자 있게 되면 라디오나 TV 혹은 음악을 듣도록 합니다.
(8) 한약이나 인삼 등과 같은 약재는 방사선 치료와의 상호관계가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 이므로 치료 도중에는 당분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 방사선 간호사에게 문의하여 영양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위해 특별히 제조된 식품대용의 약품이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4. 치료 중에 왜 검사가 필요한가요 ?
의사는 ’방사선이 종양세포를 파괴하면서 다른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검사를 권할 수 있습니다.
(1) 매주 정기적으로 혈액검사가 있습니다. 방사선이 백혈구나 적혈구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변화를 미리 알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으면 수치가 증가될 때까지 치료를 일시 중단하거나 백혈구 생성을 돕는 주사를 맞게 됩니다.)
(2) 어떤 종류의 종양에서는 정기적인 X-선 검사로 방사선이 종양을 얼마나 감소시키고 있 는 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치료효과를 관찰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3) 환자에게 어떠한 다른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특별히 다른 종류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치료 부위에 포함된 일부 정상세포중 특히 빠르게 분할하는 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검사와 치료를 요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5. 치료기간 중 의사와 상의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적어도 주 1회 지정된 날에는 담당 의사의 진찰이 있게 됩니다. 이때에는 치료와 관련된 어떠한 질문이라도 편안하게 상담하도록 합니다. 환자 본인이 치료를 받으면서 생긴 의문사항이나 불편한 점 등 미리 생각해 놓은 질문들을 종이에 적어두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스피린 뿐 아니라 어떠한 약재라도 복용 전에는 의사나 간호사와 상담하도록 하며, 그 이전부터 복용하던 약제 및 최근 복용하고 있는 약제에 대해서도 의사와 간호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6. 꼭 입원해서 치료받아야 하나요 ?
방사선 치료는 대개 예약시가에 지정 받아 치료받은 후, 일상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월한 치료이므로 외래로 다니며 치료가 가능합니다. 때로는 병합되는 치료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부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는 방사선 물질을 일정기간 삽입해야 하므로 입원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그 기간은 수일 이내입니다.

7. 방사선 치료를 편하게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방사선 치료를 받기 전에는 얼마간의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며, 특히 질환 및 환자에 따라 준비작업이 많아지게 되면 더욱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많은 환자들이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책, 자수품, 그 외의 여가 품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1) 치료를 받으려 올 때에는 가능한 입고 벗기가 수월한 옷을 입도록 합니다.
(2) 치료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는 치료 부위에 그려져 있는 표시를 절대 지우지 말아야 합니다. 한 편 이 표시가 지워지기도 하고 옷에 묻을 수도 있으므로 헌 내의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8. 방사선 치료기간 중 마음을 안정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에 환자나 가족, 친구들 모두 무엇인가 불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으며, 일부의 환자들은 우울해지거나 예민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의 패턴이 변하고 피곤해지며,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불안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사업가, 종교인, 가족 및 친구 등 환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얘기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환자들을 명상이나 운동을 하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하는데 의사나 간호사에게 그러한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

 

1. 방사선치료 시 부작용이 생기나요 ?
방사선은 암에 대한 강력한 치료법이며, 때로는 정상조직에도 영향을 주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작용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고, 종양 및 방사선 조사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부작용은 대부분 조사 받는 부위에서만 발생하고, 부작용이 생긴다 해도 대개는 환자가 치료에 어느 정도 적응한 후에 일어나게 됩니다. 각 치료 부위에 따른 부작용과 이에 대한 처치방법에 대해서는 뒷장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2. 부작용은 언제 나타나며, 얼마나 지속되나요?
때때로 치료 부위가 붉어지면서 가렵고, 까맣게 변하거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방사선 조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며, 일시적인 것이고 치료가 종료된 후에 깨끗하게 사라지게 됩니다. 치료 초기부터 다음과 같은 적절한 피부관리를 한다면 그 정도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1) 치료 부위의 피부는 부드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비비거나 자극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비 누, 화장품, 향수, 연고, 열 찜질 혹은 뜨거운 물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2) 치료 부위는 햇빛이나 강추위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3) 남자 환자의 경우 턱 부분이 치료 부위에 포함되는 경우는 전기면도기로 조심스럽게 면도하도록 합니다.
(4) 피부가 가려워도 긁지 말고 몸에 꼭 붙는 옷은 피합니다. 심할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 한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방사선 치료시 주의사항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같이 치료를 받는 부위에만 효과를 나타내는 국소 치료요법입니다. 따라서 부작용 역시 방사선이 조사되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환자들은 다음 사항을 유의하여 본인의 경우에 해당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흉부(가슴)부위의 방사선 치료시 주의할점은 무엇인가요 ?
폐, 식도 또는 유방의 종양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는 대체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되지 않으나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치료 부위 중에 식도가 포함되는 경우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되면 음식물을 삼키기가 곤란하거나 음식물이 식도로 내려갈 때 따갑고 쓰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방사선 치 료로 인해 식도 점막이 일시적으로 염증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가급적 점 막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피하고 증상이 심할 때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합니다.
(2) 유방의 종양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수술 부위의 피부 및 피하 조직이 가려우며, 심하면 갈라지고 짓무르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전에 적절한 관리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운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2. 복부 및 골반 부위의 방사선 치료시 주의할점은 무엇인가요 ?
복부 및 골반 부위의 방사선 치료 시는 소화기와 생식기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구역질이 나는 경우 다음을 참고 하세요 !
위장이나 일부의 소장에 방사선이 조사될 경우, 오심, 구토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때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약을 처방 받도록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약물 치료를 함께 시행할 경우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사항을 유의하여 힘이 들더라도 치료를 다 마칠 수 있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치료 2-3시간 전에는 음식섭취를 삼가 합니다.
(2) 음식이나 음료수는 모두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3) 식사량 이상의 음식은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하고, 식사 후에는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5) 사과, 포도쥬스와 같은 맑은 음료수를 마시거나,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습니다.

4. 갑자기 배가 아프고 변이 묽어지면서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지 3-4주정도 지나면 설사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방사선이 장에 경미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대개는 변이 약간 묽어지면서 자주 변을 보다가 심해지면 물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이때는 다음 사항을 유의하도록 합니다.
(1) 장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맑은 액체의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2) 액체 음식은 따뜻하게 혹은 실온으로 하여 먹도록 하고, 너무 찬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는 마시기 전에 가스를 제거합니다.
(3) 복통을 일으키는 자극적인 음식(커피, 홍차, 매운 음식, 짠 음식 등)은 피합니다.
(4) 설사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다량의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5)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도록 합니다.
(6) 상태가 조금 호전이 되면, 섬유질 성분이 적은 쌀이나, 미음, 과일, 으깬 감자, 토스토와 같은 음식을 점차적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7) 설사가 지속되면, 칼륨과 같은 중요한 무기질 성분이 많이 소실되므로 칼륨이 많이 함 유된 바나나, 감자, 복숭아 쥬스 등을 많이 먹습니다.
(8) 우유와 유제품을 설사를 더 심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이러한 방법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5. 자궁질환으로 치료 중인데 치료 전보다 분비물이 더 많아졌을 경우는?
자궁 병변의 경우 치료 후부터 질에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더 많이 생깁니다. 이는 방사선 치료로 인해 종양이 소멸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치료를 마칠 때까지 서서히 없어집니다. 항상 깨끗한 물로 자주 씻어내되, 이때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또한 쑥찜이나 뜨거운 물은 약해진 피부를 더욱 손상시키므로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세척합니다. 많은 분비물이 흐를 때는 청결한 패드로 자주 갈아 사용하고 분비물의 양이 적어지면 패드를 사용하지 말고, 넉넉한 내의를 입어 옷이 살갗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6. 자궁의 방사선 치료 후 따로 유의해야 할 사항!
회음 부위를 청결히 하며, 정기적인 검진 및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또한 질 협착 방지를 위한 질 확장 치료를 계속하여야만 하는데 이것은 완치 후 부부관계 및 자궁질환의 조기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먼저 질의 노화를 방지하는 질정을 주지적으로 질에 삽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취침 전에 질 확장 기구에 윤활제를 발라 질 속에 삽입한 후에 20분 동안 유지시킵니다. 이런 과정을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 약 6개월간은 매일 1회씩 시행하고, 그 이후부터는 1주일에 2-3회씩 시행합니다. 정기적인 부부관계도 비슷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나 방사선 치료 후의 질은 매우 약하므로 조그만 자극에 의해서도 출혈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7. 방사선 치료 후 아기를 가질 수 있나요 ?
골반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생식 기능에 어느 정도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영구적일 수도 있으며 그 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만일 이후에 아기를 갖기 원한다면 방사선 치료 이전에 미리 담당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8. 폐경기 증상이 생기나요 ?
여자 환자들은 골반 부위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폐경이 오고 그로 인한 폐경기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얼굴이 화끈거리며, 손끝, 발끝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개는 좋아지지만, 그로 인해 불편을 겪는 분들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9. 방사선 치료기간 중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가능한가요 ?
종양은 전염병이 아니므로 부부관계 및 친지 가족과의 접촉과는 하등의 연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골반 부위의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골반 내 조직이 약해지므로 방사선 치료가 끝나고 4-6주지나 골반 조직이 회복되면 그 이후에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외 골반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의 방사선 치료 시에는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가능합니다.

10. 두경부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왜 치과에 가야하나요?
종양은 전염병이 아니므로 부부관계 및 친지 가족과의 접촉과는 하등의 연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골반 부위의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골반 내 조직이 약해지므로 방사선 치료가 끝나고 4-6주지나 골반 조직이 회복되면 그 이후에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외 골반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의 방사선 치료 시에는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가능합니다.

11. 두경부 방사선 치료 중 유의해야 할 사항은?
(1) 음식을 먹은 후 치아와 잇몸을 부드러운 칫솔로 닦아야 합니다. 불소치약을 사용하고 거친 털로 된 칫솔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2) 칫솔만으로는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하지 못하므로 치실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3) 양치질을 한 후, 따뜻한 물 1리터에 소금과 베이킹파우더를 각각 1티스푼씩 섞어서 입안 을 헹굽니다.
(4) 시판하는 구강청정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12. 목이 쉬고 음식을 삼키지가 어려워지는 이유는 ?
구강 점막이나 인후부에 방사선 조사로 인해 생기는 증상으로 방사선 치료가 진행되면서 씹거나 삼키는 데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처방약을 복용하고, 이외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도록 합니다.
(1)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음식을 먹도록 하며, 단단한 음식은 연하고 부드러워 질 때까지 요리합니다.
(2)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도록 하여 식사량을 늘립니다.
(3) 딱딱한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은 피한다. 술이나 담배 같은 기호품들도 피해야 하는데 특히 담배의 경우 약해진 점막을 손상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4) 신선한 채소, 과일,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등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13. 자꾸 입이 마르고 텁텁한 이유는?
방사선 치료로 손상 받은 타액선으로 인해 타액의 분비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는 치료 이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질환의 치료를 위해 겪는 과정이므로 다음 사항에 유의하도록 합니다.

(1) 물과 음료수를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2) 입안을 자주 행궈 줍니다.
(3) 얼음 덩어리나 얼음과자를 이용합니다.
(4) 젖은 거즈로 입몸과 입을 자주 적셔줍니다.
(5) 구강청정제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 용액에는 알콜성분이 있기 때문에 입안점막을 건 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금,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6) 의사와 치과의사에게 불소 치약이나 인공 타액에 대해서 문의하도록 합니다.

14. 입맛이 변했어요 !
입맛이 없어지거나 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은 쓴맛이 나거나 신맛이 날수도 있고 달걀, 생선, 말린 음식, 육류, 가금류나 토마토와 토마토 가공식품이 싫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맛이 있어 보이고 냄새가 좋은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빛의 육류가 맛이 이상하면 닭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 등을 먹도록 하고, 냄새가 많이 나는 생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입맛의 변화는 치료 후 일정기간 동안 지속되나 이후 천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15. 머리카락이 빠지나요?
두경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분의 경우에 치료하는 부위의 머리카락이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 머리카락은 수개월내 다시 자라게 되는데 만약 탈모된 머리를 감추고 싶다면 모자, 스카프를 쓰거나 가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경부 외 다른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는 방사선에 의해 머리가 빠지는 일은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습니다. 간혹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환자는 약물치료에 의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마치고 나서

 

1. 이제 그림은 지워도 되나요 ? 

몸에 그려진 그림은 피부의 상태가 매우 약해져 있으므로 문질러서 지우려하지 말고, 가벼운 샤워 정도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차적으로 지우면 됩니다.
 

2. 피부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 약 2주간은 피부 상태가 약해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료 중의 유의사항은 한동안 지키도록 하며, 방사선 조사 부위의 피부가 건조해질 때에는 아기요 크림이나 바세린 등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방사선 치료 후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건강한 피부로 재생이 되지만 아무래도 방사선이 조사되지 않은 피부보다는 조건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고 지속적인 피부 관리를 하도록 합니다.

 

3. 언제 병원에 또 와야 하나요 ? 

방사선 치료의 효과 및 문제점 그리고 치료결과를 관찰하기 위해 치료 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 치료 후 5년 동안 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되는데 치료 완료 후 1년간은 매 1-3개월, 2-3년간은 매3-4개월, 그 이후로는 매 4-6개월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