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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백병원 고관절치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명의, 윤병호 교수
등록일
2018.07.09
조회수
1386

고관절(엉덩이관절)은 몸과 다리를 이어주는 첫번째 관절로 인체에서 가장 큰 관절이다. 때문에 골절과 같은 손상이 고관절에 발생하게 되면 보행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환자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어르신들의 경우, 가벼운 외부 충격에도 쉽게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젊은 사람들도 교통사고나 추락 등의 강한 외상으로 고관절이 골절될 수 있다. 2015년부터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한 윤병호 교수는 진료 시작과 함께 고관절클리닉을 운영하며,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인 낙상 예방을 위한 브로슈어를 제작하고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고관절 골절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같은 골절환자는 없다!” 고관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체계화된 진료

윤병호 교수의 주요 진료분야는 고관절, 고관절관절경, 골다공증, 인공관절로 현재 골다공증, 메타분석, 골절, 무혈성 괴사 등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여 편의 SCI급 논문을 제1저자로 출판했다. 최근에는 ‘고관절 수술 후 점진적 저항성 재활운동의 효과에 대한 메타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2018 서울백병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고관절 골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윤병호 교수는 “골절은 비슷하지만 같은 골절은 하나도 없다. 의료 및 기구의 발달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연구할 부분이 많다” 며 “고령화로 인해 예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비전형적 형태의 골절과 인공관절 주위의 골절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서 이 분야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골대사학회지 부편집장으로 활동 중인 윤병호 교수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이자 이슈인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에 대해 보건복지부 과제로 다기관 공동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골다공증성 골절의 경우 한번 발생하면 신체적인 기능이 감소하고 일상활동이 제한되어 두번째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며 “체계화된 재활치료와 약물치료 및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요법과 주변 환경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병호 교수,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양성대퇴골종양 제거 성공

고관절 중 대퇴골과 정강이뼈에 50% 이상 발생하는 양성대퇴골종양은 주로 10~30세 사이의 젊은 남자에서 많이 발병한다. 보통 수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고주파 치료를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지만 수술은 출혈과 감염의 위험, 종양 제거 부위의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고주파 치료는 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과 주변 근육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관절 내시경 수술로 양성대퇴골종양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 수술법은 2017년 북미관절경수술학회지에 게재됐다. 


윤병호 교수는 “관절 내시경 수술은 1cm 정도만 피부를 절개하고 삽입한 카메라 렌즈를 통해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며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병호 교수는 무수혈센터와 연계한 고관절 무수혈 수술이나 고관절 인공관절 재치환술 등 다양한 고관절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진료와 수술에 나중은 없다!” 서울백병원 고관절클리닉 운영

“진료와 수술에 나중은 없다” 외래진료, 수술, 회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발생한 문제를 바로 해결하려는 윤병호 교수의 진료철학이자 항상 최선을 다하기 위한 마음가짐이다. ‘자신의 분야가 아니어도 환자의 불평을 귀 기울여 듣고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는 의사’,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의사’가 좋은 의사이자 명의가 아니겠냐며, 오늘도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관절 전공 정형외과 의사인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윤병호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의 수료 후, 2015년부터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고관절클리닉 진료를 시작했다. “고관절은 수술이 크고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환자의 임상 결과가 수술 당시 확실히 결정된다”며 “수술이 잘되어 환자가 수술 후 2~3일째부터 잘 걸어 다니면서 만족해할 때 정형외과 의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