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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계백병원 10년째 인술(仁術) 베푼 상계백병원 김흥동 교수‥동아일보 1월12일자 사회면 소개
등록일
2002.01.12
조회수
2341

사진

상계백병원 소아과 김흥동 교수가 중증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쉼터요양원’에서 10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 이는 지난 1월12일자 동아일보 사회면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 의대에 다닐 때부터 각종 보호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해온 김흥동 교수는 동료의 소개로 요양원을 찾게 되었고, 변변한 의료혜택도 받지 못한채 고통받는 중증 장애아동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김흥동 교수는 매주 한차례씩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요양원을 찾아가 장애아동들을 돌봤고, 자신이 직접 방문하지 못할 때는 후배나 제자 의사들을 대신 보내 아이들의 건강을 챙겼다.
또한 3년전 요양원측에서 김흥동 교수의 아낌없는 노고를 기려 촉탁의로 위촉해 매달 100만원씩을 지급했는데, 김흥동 교수는 촉탁료 전액을 모아 장애아동들의 각종 수술 치료비로 사용했다. 이 덕분에 다운증후군과 뇌성마비를 앓아온 김진옥양(10)이 지난해 어긋난 목뼈를 바로잡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김흥동 교수는 장애아동들의 진료에 필요한 각종 검사와 수술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김흥동 교수는 “의사로 평생 나병환자를 돌보신 부친을 보면서 ‘의사는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다’는 신념을 갖게 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자신의 활동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한다.
한편, 김흥동 교수는 기존의 약물로 조절이 힘든 난치 소아간질에 대한 새로운 식이요법을 개발해 미국 간질학회에 발표하는 등 이 분야의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