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차 연속 1등급 획득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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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고경수 원장)이 7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상계백병원은 10차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뇌졸중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빠른 시간 내에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가 제공됐는지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 뇌졸중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지표로는 ▲Stor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 등 6개 지표가 있다.
상계백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8.72을 받아, 종합점수 전체 평균 88.13점을 크게 상회했다.
고경수 원장은 "뇌졸중은 중증 응급질환으로 증상 발생 시 급성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상계백병원은 뇌졸중 전문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경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관련 진료과 전문의가 뇌졸중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치료와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응급, 중증질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