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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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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관절수술 명의, 하정구 교수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데 있어 중요한 부위다. 특히 무릎관절(슬관절)은 몸무게를 지탱하고 걷거나 뛰는 등 다리를 움직이는데 있어 핵심 관절로 무릎관절의 부상은 목숨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무릎관절손상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 뿐만 아나라 최근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여가활동 및 운동의 증가로 20, 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스포츠메디컬센터 하정구 교수는 노화와 충격, 스포츠외상으로 인한 무릎관절손상을 인공관절 및 관절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와 주사, 약물요법을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진료하고 있다. 또 스포츠메디컬센터장으로 수술후 재활치료도 책임지며 현재까지(2014.12~2015.11) 외래환자 5320명, 수술 464건 등 많은 무릎관절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무릎관절과 스포츠손상 관련 치료와 연구에 매진
200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하정구 교수는 현재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관절, 인대손상, 연골손상, 수술후 재활에 관련된 치료와 수술을 맡고 있다. 평소 스포츠 손상과 재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하정구 교수는 학술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재 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지, AOSM(관절경 및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학술지 편집간사로 활동 중이며, 30여 편의 SCI급 논문의 주요 저자로 참여해 무릎 반월상연골 이식술과 전방십자인대 수술후 기능의 평가방법, 근력회복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15년 AAC아시아관절경학회에서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기능 회복에 관한 연구’로 우수 논문상과 대한스포츠의학회 우수 구연논문상을 수상했다.
하정구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수술은 손상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켜서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지만, 수술이 잘 되어도 수술 전의 운동 상태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와 연관된 다양한 지표를 분석해 효과적인 운동 복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상의학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건강’에 대한 연구를 위해 현재 가톨릭대학교 보건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정형외과 무릎관절 분야와 보건학의 이론적 접목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환자의 진단, 치료, 재활을 한곳에서~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이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여러가지 다양한 운동 과정에서 부상을 입게 되고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으며, 더불어 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하정구 교수는 “이제는 단순히 수술만 잘해서는 환자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며 “관절 수술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재활방법을 교육하고 퇴원 후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6년 스포츠메디컬센터를 개설해 1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메디컬센터는 어깨, 무릎, 발목, 척추 등 다양한 정형외과 질환의 비수술적 운동치료는 물론이고, 수술 전후에 시행되는 재활운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정구 교수는 “한국의 수술 수준은 이미 세계적인 위치에 올라있지만 부상 예방이나 수술후 재활치료 등은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는 정형외과 의료진이 임상운동사들과 함께 운동치료 및 재활운동을 연구하고 임상 적용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근골격계 재활 프로그램 ▲상해예방 프로그램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비만 프로그램 등 전문의가 수술 및 조기 재활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임상운동사가 일대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포츠 의학센터 심포지엄을 통한 다양한 학술교류와 함께 발전된 시술 및 프로그램들 도입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자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잘 파악하고 실천하는 것이 명의의 요건!
하정구 교수는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나눔과 열림의 정신을 추구하는 젊은 의료인들의 모임인 ‘행동하는 의사회’의 창립멤버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며, 소득의 10%를 회비로 납부해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국내외 진료봉사, 국제원조 및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책 생산 및 의견 개진 등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평소 운동을 좋아해 마라톤동호회(백마사)에서 활동하며 마라톤 풀코스 9회 완주했고, 철인 3종 경기에도 도전을 준비 중이다.
‘명의란 어떤 의사인가’라는 질문에 하정구 교수는 “보이는 질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만족시킬 수 있어야만 한다”며, “무릎관절염이 심한 환자가 다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를 통한 관리가 더 필요한 경우도 있다. 환자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명의의 요건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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