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성형외과는 재건과 미용성형의 양쪽 분야를모두 소화할 수 있는 토탈 성형 클리닉입니다.
선천성 안면기형과 유방재건, 안면골 외상, 화상피부이식 등 대학병원의 전문성을 살린 수술과 가슴성형, 눈·코 성형, 안면윤곽성형, 주름성형, 흉터성형, 지방이식및 제거, 내시경 성형 등 다양한 미용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와 분야별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최첨단 시설과 장비, 마취전문의학과의 안전한 마취하에 유기적인 수술과사후 관리가 이뤄져 높은 환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산백병원과 함께 시작된 41년의 역사
부산백병원 성형외과는 개원 이듬해인 1980년에 개설되었고, 진한식 교수가 초대과장으로 부임하며 그 틀을 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1982년 김형만 교수가 2대 과장으로 부임하여 비로소 성형외과 수련병원으로서 문을 열게 되었고,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성형외과 과목이 개설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성형외과는 안면부 외상, 선천성 기형, 화상, 미용성형 등 성형외과의 기본이 되는 수술을 정립해왔습니다. 1990년 김동일 교수가 과장으로 부임하면서 성형수술 등을 활발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동일 교수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성형외과 1호 의사로 지금까지 중국 협력병원에서 안면윤곽, 주름수술, 눈 성형 등 여러 미용수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 선욱 교수가 과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미용수술 범위의 변화에 발맞추어 안면윤곽 및 재건 수술 등이 시행되었고, 1995년 부산시의사회지에 미용적 관골성형술(Aesthetic Malarplasty)을 발표하는 등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20년 현재 김진우 교수가 과장으로 부임하며 안면부 외상, 종양 재건, 선천성 기형, 유방 재건, 미용 및 체형 성형을 포함한 폭 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진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소임
부산백병원 성형외과는 많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41년간 발전을 거듭하며, 매년 2,000여건의 선천성기형, 악안면재건 및 유방재건에서 미용성형에 이르는 다양한 수술과 15,000여명의 외래환자 진료로 부산을 대표할 만한 성형외과로 높은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수련병원으로서 매년 의과대학 학생들과 수련의들을 교육하여 성형외과 학문의 이해를 넓히는데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6명의 전문의를 배출하여 지역의 성형외과 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교수 6명, 전공의 4명으로 구성되어 교육과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덕제세 인술제세의 뜻을 실천하다!
또한 성형외과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나눔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공공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지역민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매년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의료취약국을 찾아 구순구개열 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선천기형, 만성 염증질환수술 등 무료 수술을 시행하며 참사랑의 뜻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산백병원 성형외과는 앞으로도 안정된 진료, 교육의 질적 향상, 임상연구를 통한 국제 의료시장 개방 등 다양한 목표를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부산·울산·경남을 넘어 한국 보건의료에 한 획을 긋겠다는 일념으로 교수진 및 전공의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쏟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