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감염 등 다양한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본 센터에서는 실혈의 조절, 자가 혈액관리, 조혈촉진, 빈혈에 대한 내성 극대화 전략 등을 최적화하여 간단하고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동종 혈액 수혈 없이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무수혈 수술을 원하는 환자의 주술기 관리***
수술전 관리
1.합성 에리스로포이에틴EPO: Erythropoietin): 수술 전에 투여하여 적혈구 생성을 촉진 2.정맥 철분 보충방법 도입(통원치료)
수술 중 관리
1. 자가 혈액회수기(cell saver): 성인, 소아 수술 중에 흘러 나오는 환자의 피를 모아 재순환
2. 동량혈액희석법: 수술 중 혈액의 점도를 낮출 목적으로 다른 혈관확장제와 함께 사용
3. 최소침습수술; 개복수술 시 따르는 다량의 출혈을 극소화
4. 레이저/아르곤빔 응고 장치: 수술 중에 출혈감소를 위해 수술부위에 적용합니다.
5. 지혈제: 지혈제재의 포괄적 이용
6. 무수혈을 위함 첨단 수술 및 마취기법
7. 맥박 산소 계측기: 수술 중에 환자 체내의 산소포화도를 감시합니다.
내원절차
(1) 원무과 접수 시 창구직원에게 무수혈을 원하는 환자임을 밝혀 주십시오. (전산망에 입력하여 무수혈환자에게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
(2) 입원 치료 시 표식을 부착하도록 할 것입니다. (원내 의료종사자 누구나 알 수 있게 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
(3) 외래 또는 입원 치료 중 불편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무수혈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하시면 가능한 한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무수혈위원회
위원장: 임세훈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간사: 김무성 교수 (신경외과)
위원: 박하경 교수 (외과), 성문수 교수 (산부인과), 김명훈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한일용 교수 (흉부외과),
윤유상 교수 (응급의학과), 김대경 교수 (순환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