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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클리닉

진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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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태아클리닉은 임신 중 태아의 이상을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한 클리닉입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결혼이 늦어지면서 고령을 비롯한 고위험 임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선천성 질환, 자궁 내 태아발육저하 및 다태 임신 등 태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산전 진단 및 신생아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확한 산전 진단은 출생 전 태아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출생 후 신생아에 대한 치료와 예후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줄 수 있어, 이를 통해 신생아 예후를 개선시켜줄 수 있습니다.
태아클리닉은 2003년부터 연간 1000여건의 산전 정밀 초음파를 통해 태아 기형을 비롯한 이상 태아를 조기에 진단해오고 있습니다. 정밀초음파를 통해 진단된 이상 태아는 신생아 치료 및 예후에 대한 상담과 더불어, 필요시 침습적 진단 검사를 통해 추가적 검사를 시행하거나 임신 중 태아치료를 통해 태아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태아치료는 약물 치료 및 태아중재적 시술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태아 약물치료는 선천성 갑상선저하증이나 심장부정맥이 있는 경우 양수로 약물을 주입하거나 산모에게 약물을 투여하여 태아에게 약물을 전달하는 방법이며, 태아 수술적치료로는 태아 흉수천자(thoracentesis), 복수천자(paracentesis)와 같은 간단한 시술부터 태아단락술(fetal shunt operation), 고주파 융해술(Radiofrequency ablation, RFA), 태아경(Fetoscopy)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진료센터 사업기관’에 선정되어 2016년도부터 집중치료에 대한 시설, 장비 및 진료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경남 지역의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의 치료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통합콜센터
051)890-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