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이순형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1941년 서울백병원(2023년 진료종료)을 시작으로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2010년 해운대백병원을 개원하여 현재 4개 병원 30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하나의 네트워크로 신뢰받고 있습니다.
현재 각 병원별로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심혈관센터, 두경부센터, 척추센터, 족부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와 클리닉을 운영, 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교수진 간의 협진을 활성화하여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병원은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개척자이며 애국자인 백인제 박사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외과주임교수였던 시절에 1936년 지금의 서울백병원 자리에 있던 우에무라 외과의원을 인수하여 위탁경영 하다가 1941년부터 직접 경영하게 된 것이 그 시작입니다.
또한 해방 이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을 1946년 12월 17일에 설립하였는데, 이는 미국에서 카네기, 포드, 록펠러가 각각 재단을 만들어 사회에 환원하는 선례를 남겨 자본주의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것에 비견할 수 있습니다.
이후 창립자 백인제 박사님이 남기신 뜻을 실현한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각고의 노력 끝에 학교법인 인제학원을 설립하였으며, 4개 백병원 교직원들이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과 특화되고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우리 사회의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내 무의촌 진료 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의 의료 불모지를 찾아 무료진료와 장비기증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헌신적인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우리나라 의료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고자 7,000여명의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환자 한분 한분의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병원,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하는 병원,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원, 진정한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라며, 인제대학교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들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