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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문동생활권 특화 체조동작 개발에 참여

  •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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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안전보건센터, 문동생활권 특화 체조동작 개발에 참여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정호)가 기장군 문동생활권 주민을 위한 어촌 특화 체조동작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주최하고 플랜비 문화예술협동조합과 ㈜로컬바이로컬이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문오성마을학교 파도치유체조반’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장은진 간호사와 최진화 물리치료사가 참여하여 체조동작 제작에 있어 의학적 효용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자문했다.  


장은진, 최진화 연구원은 “고령의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하여, 어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며 “체조 활동의 정례화를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거쳤으며, 추후 어업안전보건센터의 ‘찾아가는 보건관리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지역의 생활·경제환경을 개선하여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기장군 일광읍 문동리 중동항 일원(문동생활권)에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