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안전보건센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 문오성마을(부산 기장군 문동어촌, 문중어촌, 칠암어촌, 신평어촌, 동백어촌) 어업인 의료서비스 증대 및 어촌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도모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정호)가 11월 6일(수) 앵커조직 로컬바이로컬,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과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백병원 미래의생명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어업안전보건센터 김정호 센터장과 로컬바이로컬 홍순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어업인 관련 질환의 예방교육, 홍보, 보건관리서비스 연계 활동에 대한 교류 ▲지역 의료 연계 서비스 개발 및 교육 실행 시, 인적 자원과 전문성 협조 지원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 및 어촌의 활력 제고 협력 등이 포함됐다. 

김정호 센터장은 “지역 내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