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환자 중심 개선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최우수상 '모바일 예약 편의성 증대' 전화예약센터 김정원 사원 수상

- '환자 경험 향상 아이디어' 병원 정책 반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3월 4일 병원 대강당에서 ‘환자 중심 개선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환자 의사소통, 진료 환경 개선, 환자 안전성 강화, 환자 편의성 증진, 환자 권리 및 정보 접근성 강화 등 환자 경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전화예약센터 김정원 사원이 제시한 ‘모바일 예약 취소 기능 개선을 통한 환자 편의성 강화’가 선정됐다. 

우수상 2팀은 ▲비뇨의학과 조석 교수 외 간호사 팀이 발표한 ‘의료진과 환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계획’ ▲영양부 ‘급식 식단 조회 및 선택이 가능한 어플 개발’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 3팀은 ▲간호부 안예원 간호사 팀 ‘외래 및 검사실 쉬운 길 찾기’, ▲수혈관리팀 ‘환자 맞춤형 수혈 설명 동영상 제작 및 수혈 알림 서비스’, ▲간호부 유혜린 간호사 팀 ‘쉬운 길 찾기’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원주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총 21개 모든 팀에게 참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주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병원 정책에 반영되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