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우수 전문의 11명 영입' 임용장 수여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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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우수 전문의 11명 영입' 임용장 수여
- '내과(순환기·신장·감염·소화기), 안과, 신경과, 외과' 우수 의료진 대거 임용
-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2025학년도 신규 의료진 11명을 영입하고, 3월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영입한 의료진은 △순환기내과(심장혈관센터) 2명 △신장내과 2명 △소화기내과 2명 △감염내과 1명 △신경과 1명 △안과 2명 △외과 1명 등 총 11명의 전문의다.
순환기내과 오현정 교수는 부정맥과 심방세동, 인공심장박동기 관련 환자를 진료하며, 부천세종병원 전공의, 서울아산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전문 임상강사, 한일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조현 교수는 협심증과 관상동맥질환 치료 전문의로, 성균관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 및 순환기내과 임상강사를 거쳤다.
신장내과 한승현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신장내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김태경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학석사를 취득했으며, 일산백병원에서 전공의와 임상강사를 거쳤다. 두 교수는 당뇨병콩팥병, 노인신장병, 신장이식, 사구체신염, 급성신부전 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김아령 교수는 간 질환 치료 전문의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 및 소화기내과 임상강사를 거쳤다. 김숙연 교수는 소화기내시경 전담 교수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광명성애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감염내과 이지영 교수는 발열 및 감염질환 치료 전문의로,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천대 길병원 임상강사,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임상강사, 가천대 길병원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신경과 배희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석사,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보훈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전임의를 거쳤으며, 뇌전증,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렘수면행동장애, 기면병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안과 정인권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산백병원에서 전공의 및 진료교수를 역임했다. 각막, 백내장, 익상편 질환을 주로 진료한다. 안과 한동진 교수는 성형안과, 눈꺼풀, 눈물기관, 안와 질환 치료 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무석사를 취득하고 일산백병원 전공의 및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를 거쳤다.
유방암과 유방질환 치료 전문의 강지수 교수는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사를 취득하고 가천대 길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및 유방암센터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최원주 원장은 "이번 의료진 보강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환자 중심의 최상의 진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