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 일산·파주·김포지역 급성기병원 간담회 개최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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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 일산·파주·김포지역 급성기병원 간담회 개최
- '응급 협력 체계 구축 · 중환자 진료 연계 방안' 논의
- 최원주 원장, 지역의료 중심 병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박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4월 24일 일산·파주·김포 지역 내 주요 급성기병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급성기 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중증 및 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회송과 치료 연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급성기 병원은 1·2차 의료기관 중에서도 응급 상황과 입원 치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핵심 거점 기관으로, 대학병원과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다.
최원주 원장을 비롯해 구해원 진료지원팀장(신경외과 교수), 이준구 사무국장, 홍준석 원무부장, 이숙희 진료협력센터 파트장은 ▲파주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김포우리병원 ▲일산복음병원 ▲해븐리병원 등 5개 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간담회에서는 환자 의뢰·회송 절차 개선, 응급실 협력 체계 구축, 중환자 진료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원주 원장은 “지역 급성기병원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핵심 파트너”라며 “일산백병원은 이들 병원과의 신속한 연계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높이고, 지역의료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각 병원장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의 공동 책임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앞으로도 최원주 원장은 여러 지역 병원을 방문해 각 병원과 협력방안 모색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일산백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유기적이고 긴밀한 진료협력체계룰 구축하여 경기서북부지역 치료종결병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