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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의 진단 및 치료


 
소화성궤양이란?
소화성궤양은 위,십이지장궤양을 일컫는 말로 형태적으로 위, 십이지장 벽이 어느 이상 깊이 파인 것을 말한다. 국내의 발생빈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궤양에 대한 약제가 치료약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어 소화성 궤양 증상으로 고통받는 수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십이지장궤양은 사무직, 전문직, 학생 그리고 30,40대에 흔하고 위궤양은 40,50대에 흔하고 여자에서 흡연 및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복용으로 최근 증가되는 경향이다.

궤양의 원인은?
발생원인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 지금까지 알려진 궤양발생의 위험인자로는 음주, 흡연,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나 여러 가지 전신질환, 십이지장액의 위 역류, 위운동 이상, 정신적인 스트레스, 조급한 성격, 카페인 섭취, 유전적 요인등이 알려져 있다.
또한 위벽의 점액층에 있는 헬리코박터 균은 최근 소화성 궤양의 원인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으며 실제 위궤양의 75~85%, 십이지장 궤양의 95~100%에서 발견되므로 최근에는 궤양치료에 이에 대한 제균요법이 같이 시행되는 경향이다.

궤양의 증상은?
위장관 증상은 궤양에서 뿐만 아니라 위나 십이지장이 비교적 정상인 기능성 위장장애 그리고 위암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으로 궤양의 진단을 내는 것은 조심하여야 한다.
궤양의 증상은 환자에 따라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상당수 있고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 하기도 하며 증상도 환자에 따라 개인차가 많고 다양하다. 그중 배 윗부분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궤양통은 환자에 따라 심한 공복감, 심한 속쓰림, 더부룩한 느낌, 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느낌, 칼로 베어내는 느낌등으로 다양하며 위궤양은 음식물 섭취로 악화되기도 하나 특징적인 것은 아니고 십이지장 궤양의 통증은 제산제나 음식을 먹으면 사라지는 경향이 있으며 십이지장 궤양은 공복감으로 식욕이 증가하기도 하나 위궤양은 식후 통증으로 식욕의 감퇴로 체중감소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오심, 구토,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이때에는 심장질환이나 역류성식도염의 가능성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

궤양의 합병증은?
궤양을 앓던 중에 통증의 양상이 바뀌면 궤양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합병증으로는 궤양에 의한 위, 십이지장 벽의 천공, 출혈, 위출구가 막히는 폐쇄 등이 있다. 피를 토하거나 혈변, 검은변, 또는 빈혈이 있으면 출혈이 의심되고, 심한 복통이나 구역질, 열이 발생하면 천공, 식후에 구토와 복통이 심해지면 위출구 폐색의 가능성이 있다. 이때에는 빨리 병원을 찾아 신속,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필요로 한다.

궤양의 진단?
궤양의 진단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증상만으로는 어려우며 따라서 정확한 검사가 필연적이며 검사법에는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와 X-선 조영검사가 있다.
내시경검사는 가장 정확한 진단법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내시경관이 목으로 넘어가는 불편감이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의 빈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40세 이후에는 1년에 1번씩 내시경검사나 X선 조영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궤양의 치료?
최근 궤양 치료약제는 위의 산도를 억제하는 약제와 점막 보호약제로 구분할 수 있고 부작용도 적지 않으므로 정확한 진단후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치료중에는 마음을 편하게 갖고 휴식을 취하며 상복부를 따뜻이 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은 먹어서 증상이 악화되지 않으면 제한을 둘 필요가 없으나 섬유질이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 다량의 우유나 간식, 취침전에 먹는 음식, 술, 담배, 커피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궤양환자는 반드시 정확한 진단후에 치료를 시작하며 치료후 완전히 나았는지를 검사로 확인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