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2024 직원이 직접 뽑은 친절직원’ 시상식 개최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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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2024 직원이 직접 뽑은 친절직원’ 시상식 개최
- 최우수 친절직원 '김효선 간호사' · 최고의 감동 글 '원무부 홍준석 과장' 선정
- 이성순 원장, 추천받은 전 직원 199명 포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직원 간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진행한 ‘2024 직원이 뽑은 친절직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월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 부서 직원 중 친절한 직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44명의 직원이 참여해 199명의 친절직원이 선정됐다.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최우수 친절직원은 간호부 외래 김효선 간호사가, 최고의 감동 추천 글을 받은 원무부 홍준석 과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 친절직원으로 ▲간호부 외래 김소영 간호사 ▲협력업체 엔젤스태프 박은정 사원이, 모범 친절직원으로는 ▲의료정보실 권준모 사원 ▲시설부 전 직원이 선정됐다.
이성순 원장은 김효선 간호사에게는 갤럭시 워치를, 홍준석 과장에게는 헤어 스타일러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모든 직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
이성순 원장은 “직원 간 서로의 친절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환자경험혁신센터는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직원 사연을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