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안전보건센터, 어업인 대상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 교육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정호)가 부산지역 어촌의 어업인 238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직업성 질환 예방 정기 교육을 시행한다.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주기적인 수협 및 어촌 현장 방문을 통해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에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온열 질환 등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강의와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정호 센터장은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환경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