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어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요통관리 서비스’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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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안전보건센터, 어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요통관리 서비스’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정호)가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7월부터 한 달간 어업인 요통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요통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산지역 어촌계 부산 기장군 신암 어촌, 영도구 동삼 어촌 두 곳을 직접 방문하여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어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요통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맥켄지 운동, 윌리엄스 운동, 코어 강화운동 등을 훈련한다.
김정호 센터장은 “어작업 중 가장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요통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허리통증을 관리하고, 무엇보다 근골격계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근력 운동과 코어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2015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업안전보건센터로서 어업인들의 위험질환 요인 규명과 안전한 어업환경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