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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18·19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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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18·19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 배병노 신임 원장 취임… “더 친절하고 젊은,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2월 24일 오후 4시 30분 병원 강당에서 제18대 고경수 원장의 이임식과 제19대 배병노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대욱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대욱 이사장은 신임 원장단인 배병노 원장을 비롯해 이상석 진료부원장, 전태주 연구부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고경수 원장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임식에서는 고경수 원장의 재임 기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년 반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 측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포토북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송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경수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은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계백병원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근무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더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노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더 친절하고 젊은,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친절 문화 정착 ▲SNS 홍보 및 직원 소모임 활성화 ▲신규 장비 도입 및 리모델링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해 교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배병노 신임 원장은 외과(대장·항문) 전문의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책임교수와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백대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4년 반 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한 고경수 원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계백병원이 설립 당시 목표했던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환경 개선이라는 사명을 되새겨, 지역 친화적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병원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이와 함께 상계백병원의 주요 보직자로 ▲기획실장 최정환 ▲기획실차장 손수인 ▲홍보실장 배서영 ▲진료부차장(외과계) 윤상희 ▲천식·알러지센터소장 김창근 ▲족부족관절센터소장 정형진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인제학원은 이번 보직 인사를 통해 배병노 원장의 리더십 아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화예약
166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