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 암 환자를 위한 당일 검사 • 당일 진료

- 주요 5대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팀을 이루다.

다학제 통합진료란 질환과 관련된 각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한 팀을 이루어 개별 환자에 맞춘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협진 시스템이다.

부산백병원은 위암·폐암·대장암·간암·유방암 등 주요 5대 암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최소 3인에서 9인까지 팀 체제를 구축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방향을 논의한다.

예를 들어 폐암의 경우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병리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가 한 팀을 이룬다. 

환자 개개인의 종합적인 상태와 검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추적관찰, 수술, 항암 또는 방사선치료 등을 결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각 진료과별로 분산되어 있던 진료체계에서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협진체제로 바꾸어 빠른 시일 내로 방향을 결정하고, 치료를 시행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외에도 당일항암센터를 마련하고 항암주사실을 운영하고 있어 긴 시간 항암제 주사 투여로 인해 3일 이상 입원이 필요했던 경우에도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부산백병원에 처음 방문하는 암 환자의 경우,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상담원을 통한 예약과 당일 검사를 시행하여 불필요한 내원을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