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소개
응급의료센터는 구급차의 접근이 쉽도록 병원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6층 건물로, 응급 환자 위주의 진료를 위해 독립된 건물로 설계된 시설이다.
약 300평 규모의 면적으로 심폐소생구역 4병상, 중환자 구역 6병상, 일반 환자 구역 22병상, 음압격리실 3병상으로 총 35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실 전용 3차원 CT 등의 영상 촬영 장비와 응급실 자체 내의 최신 의료 장비들을 독립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본 응급의료센터는 내원 즉시 환자분류소에서 KTAS 등급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여 즉각적으로 환자를 처치하고 있다. 생명이 위급한 위중증 환자를 집중 처치하고 계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최신의 의료장비가 6병상에 걸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응급환자의 질병에 따른 진료 체계의 구역화를 통해 환자 진료에 보다 효과적으로 임상 진료과 간의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 했다. 부속 시설로는 소 수술실, 응급 방사선실, 전문의 진료실, 산부인과 진료실 등이 있다.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인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과 전공의 7명, 응급구조사, 전문응급 간호사, 방사선사 등으로 독립적인 의료체계를 확립, 24시간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진료 할 수 있으며 특히 지역 사회에서 전원되어 오거나 내원한 중증의 응급 환자들을 우선적으로 처치하고 해결하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119구조대와 원활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외상, 중독, 심혈관계 등의 응급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의 정보 교환 및 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대책이 수립되어 있고 지역 사회의 의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